일단, 에스티엘의 상품후기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에스티엘 상품 구입전 상품소개를 받기위해 전화상담 받았습니다. 매장에서 잘 볼수가 없더라구요.
상품소개하시는 상담원이 오신지 얼마되지않아서 상품에 대해 잘 모르셔서 알아보고 전화주신다고 했었고.. 괜찮은 제품이라 들었습니다.

구매후 다른건 다 좋았는데 단면침대의 스프링소리가 심해서 아이가 침대에 앉기도 눕기도 거부하였습니다. 그냥 두꺼운 매트 하나 깔아주면 되겠냐며 아이를 달랬고.. 그래도 거부해서 제가 직접 앉아보고 누워본 후 스프링 소리가 아주 심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침대는 대부분 밑에 나무판이 대어져야 소리가 흡수될텐데 꿈꾸는 요셉의 단면침대는 그렇지않아 오히려 스프링소리가 공명이 되어 더 크게 들렸습니다. 옆으로 누우면 그 소리는 배가 되더군요.

미리 상품에 대해 알아보고자 노력했고 상담원과 3회 이상 상품이 괜찮은지에 대해 통화하였습니다. 아마 통화내용 다 가지고계시겠죠... 상담원의 말씀을 믿고 구입을 확정하였습니다.

반품 문의 후 설치기사님께서 오셔서 직접 침대에 누워보셨고 제품의 문제점을 인식하셨으며, 자기도 이런곳에서는 못 잘거같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 제품 자체가 원래 그렇게 하자인채로 만들어진것이었다면 미리 알려주셨어야합니다. 그렇다면 단면침대가 아닌 수납침대나 다른 것으로 구입했을테니까요.

이제와 생각하니 배송기사님께서 단면침대를 하시는게 맞냐고.. 확인전화를 주셨던게 생각납니다. 제가 왜요. 단면침대는 이상한가요? 했더니.. 아니요. 그런건아니지만 하시며 의아하다는 투로 말씀하신게 생각납니다.

어제 분명 빠른처리를 요청드렸고. 전화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후 5시가 넘어가도 전화가 오지않아 전화를 걸었더니 5시 이후는 상담시간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있더군요.

설치기사님께서 단면침대는 굉장히 저가용이라고 하셨습니다. 얼마짜리를 사용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제품은 더이상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쥬니어 대표가구로서 아이들이 누워서 잘 잘 수 있는 침대가 생산되길 바랍니다.
이러한 정황들을 일단 제가 말씀드렸었고 일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는 서면이 필요하여 글을 남깁니다.